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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펌사양 & 좋은하루
산다는 것의 의미는 하루하루를 긍정하는 것. 비록 삶의 근원을 영원히 깨닫지 못한다해도 말이야.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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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게..이제는 몸을 애껴..
by 파티마 at 11/24 저도 최근에 한 번 먹고 .. by sonnet at 11/23 ㅎㅎㅎ 그니까요. by 파티마 at 11/17 날만하게 먹었죠. 뭐 그날.. by 태리포터 at 11/17 바셀린이 그렇게 훌륭한 .. by 파티마 at 11/13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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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7일
꿈에 영화를 봤다. 2009년 11월 25일
뭥미? 아직 11월인데...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마음은 이미 2010 원더키디~~! (아니 이게 아니라...) 10월부터 끊임없이 '아~ 이제 엎어져 쉴껴~'를 외쳐왔지만. 꿈을 이루지 못하고 11월 말이 되었구나. 11월도 계속 달리다가, 13일 모임후 술병 나서 잠시 한주 휴지기를 갖고.. 이번주는 또 부서 회식부터 시작해서 쭈욱 주말, 마님 생신 파뤼~까지 달릴 예정이다. (아아~ 그사이에 나, 마님과 단둘이 김장도 하였구나. 장하다~ 오른쪽 팔 이틀간 마비상태였심. 물론 대장님이 주변정리와 밑준비 장보기와 기본 따까리를 해주셨기에 가능했지만. 그래도 마님이 배추 챙겨주는 사이 내가 채 다 썰고 속 버무리고 배추속 다 채웠다능~!! 김치 냉장고가 꽉 찼다능~!!) 12월은 뭐.... 벌써 한주의 이틀씩은 약속이든 공연이든, 이벤트든 가족 모임이든.. 또아리를 틀고 콕콕 박혀 있구나. 그저께 만난 님들하가, 술을 단 한방울도 입에 대지 않는 내 모습에 경이로운 눈빛을 보내고 갔지만 당분간 경이로운 모드는 계속 될 예정. 어쩌겠어? 살아 남아야지. 내 인생 꽤 조용하고 한갓진 인생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한살 두살 더 먹을 때마다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거참거참... 하긴 사회 나이가 이미 청소년기를 지나가려 하고 있으니.. 오래 되긴 오래 되었지. 그런거지 싶기도 하다. 아무튼 잊지 않고 연락 주시는 님들께 감사. 원래 먼저 연락하고 챙기는 살가운 중생이 못 되는지라.. 가끔씩 연락해주는 분들이 참 고맙다. 아, 사오년만에 띡 전화해서 보험들라거나 결혼식 오라는 인간들은 빼고. -__- 2009년 11월 16일
새벽 3시까지 섞어 먹고...
아침 9시에 일어나서.. 멀쩡하다가... 약 오전 11시부터 상태불량 가속이 붙더니.. 대략 저녁 7시 넘어까지 메롱. 회사에서 일을 하는 건지 엎어져있는건지..힘든 날을 보내고. 그래도 좀 살아나서 집에 와선 밥을 끓여 카리우메를 해서 먹고 그다음 날도 당직이었따~! 열씨미 일하다 9시에 집에 오는 데, 보던 책에서 흑돼지 보쌈이 나온것이다. 우우~~ 전날까지는 방송에서 먹는 장면 마시는 장면만 봐도 쏠리더니. 갑자기 땡기는 것이다. 그길로 마트로 도도도~ 달려가서 오겹살을 한근반 사서 비닐봉투는 아까워서 안사고 고기봉지를 한손에 들고 손시려를 외치며 집으로~ 오자마마 압력돌솥을 꺼내, 물 반쯤 붓고, 된장 풀고, 생강 마늘 파 맛술 월계수이파리 후추 녹차 등등을 팍팍 털어 넣고 뚜껑 덮고 끓여, 새로 사다놓은 좋은 새우젖을 식초 고추가루 간해서 잘 익은 놈을 한덩어리씩 건져 도마에 샥샥 썰어 그대로 새우젖 찍어 절인 깻잎 쌈 싸서 다함께 냠냠. 근데 술이 땡기더라 이거쥐. 내 와인 렉을 열고 ㅋㅋ 브루고뉴산 라보레 루아를 한병 땄는데. 입에 짝짝 붙더라는 것이지. 근데 문제는 글라스 한잔 마시니까 갑자기 머리가 삥~ 도는 거시다. 이럴수가~ 전날 술이 다 깼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가? 겨우 와인 한잔 들어간 것에 이렇게 다시 술병 상태가 오다니... 겁나서 발발 떨며 술잔 놓고 조용히 뻗어 잤더랬다. 당연히 오늘 컨디션 개발...싸개... 눈물을 머금고 꽃등심& 술파티를 포기하고, 집에서 엎어져 있다. 근데 이노무 인간들, 한명씩 순서대로 전화질에 문자질이네.. 아이씨... ㅜㅜ |